[스포탈코리아]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주범인 영남제분 회장 전 부인 윤 모 씨에 대한 분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후속편 방송 이후 확산하고 있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 6월 29일 방송은 5월 방송된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뒷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영남제분 회장은 PD를 찾아가 “주가가 내려가고 있으니 취재를 중단해달라. 10년이 지난 사건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죄 없는 직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 윤 씨가 받은 형집행정지 처분은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송 이후 네티즌들은 뻔뻔한 영남제분 회장의 태도에 격분하며 주가 폭락과 불매 운동, 업계퇴출 운동에 이어 안티카페까지 생성했다. 이 카페는 영남제분 관련 기사 제공 및 진실 요구 서명, 오프라인 집회참여, 진실규명 성금 모금 등을 진행 중이다. 1일 오전 11시 회원 수 4천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