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포터즈, 카페리 타고 뱃길로 제주원정 간다
입력 : 2013.07.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이 오는 21일 제주 원정경기에 인천~제주간 카페리를 타고 응원에 나선다.

인천구단은 인천~제주를 오가는 카페리선 ‘오하마나호’와 ‘세월호’를 운영하는 (주)청해진해운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21일 오후 7시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응원가는 인천 서포터즈 30명에게 왕복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주 원정 응원 카페리 탑승 신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인천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의 원정경기 신청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스플릿 시스템에서 인천과 제주가 같은 그룹에 속할 경우에도 인천 서포터즈에게는 인천~제주 카페리호 왕복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게 청해진해운은 인천구단의 홈경기 때마다 인천~제주, 인천~백령도 여객선 왕복이용권을 각 2장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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