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방부가 연예병사 폐지를 공식 발표하면서 슈퍼주니어 이특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 연예병사'의 타이틀은 지난 9일 제대한 비(정지훈)이 가져가게 됐다. 반면 지난해 12월 입대한 이특으로 난감한 상황이 됐다. 국방부는 18일 연예병사 감사 결과 "홍보지원대(연예병사)를 폐지한다"라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연예병사 폐지 이유에 대해 "홍보지원대 제도의 운영 취지는 군 홍보와 장병 사기 증진을 위한 것이었으나, 연이어 발생한 불미스러운 문제로 우리 군의 이미지가 실추됐다"라며 "특히 성실하게 군 복무에 임하
있는 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켰고, 국민의 신뢰가 상실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