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 고요한(25)이 다가올 중국전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요한은 동아시안컵 중국전을 앞둔 22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요한은 "공한증이라는 말을 잘 알고 있다.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다. 선수들의 분위기도 좋고 결과만큼이나 경기내용도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일 열린 호주와의 경기에서 '압박과 공간 장악'이라는 한국형 축구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고요한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고요한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슈팅에 대해 보완이 필요할 것같다"고 평가를 내렸다. 이후 중국 축구에 대해 묻자 그는 "중국 축구는 거칠다. 그렇지만 심리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세밀한 패스플레이를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전에 대한 자심감을 내비쳤다.
그 동안 고요한은 대표팀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됐었으나 최근에는 측면 공격수로 자리를 변경했다. 이 자리에는 동갑내기 친구 이청용이 확고한 위치를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요한은 "이청용 선수가 워낙 확고한 위치다. 그렇지만 저는 더 많이 뛰고 패스에 대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저만의 장점을 통해 좋은 경쟁자가 됐으면 좋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고요한은 동아시안컵 중국전을 앞둔 22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요한은 "공한증이라는 말을 잘 알고 있다.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다. 선수들의 분위기도 좋고 결과만큼이나 경기내용도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일 열린 호주와의 경기에서 '압박과 공간 장악'이라는 한국형 축구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고요한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고요한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슈팅에 대해 보완이 필요할 것같다"고 평가를 내렸다. 이후 중국 축구에 대해 묻자 그는 "중국 축구는 거칠다. 그렇지만 심리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세밀한 패스플레이를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전에 대한 자심감을 내비쳤다.
그 동안 고요한은 대표팀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됐었으나 최근에는 측면 공격수로 자리를 변경했다. 이 자리에는 동갑내기 친구 이청용이 확고한 위치를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요한은 "이청용 선수가 워낙 확고한 위치다. 그렇지만 저는 더 많이 뛰고 패스에 대한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저만의 장점을 통해 좋은 경쟁자가 됐으면 좋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