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3일 열린 KIA-LG전에서 벌어진 석연찮은 판정이 한달여전의 오심으로 징계를 받았던 심판에게서 나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LG가 6-0으로 앞서고 있던 3회초 무사 1루에서 타자 김주형의 타구를 받은 LG 유격수 오지환이 2루수 김용의에게 건넸다. 김용의는 1루주자 신종길을 아웃시킨 뒤 1루로 던져 더블플레이를 잡았지만 발이 2루 베이스에서 뛰어오르며 떨어져 있었던 상태. KIA 선동열 감독이 판정에 강력히 항의를 취했지만 박근영 2루심과 김병주 구심은 아웃을 선언했고, KIA는 추격의 기회를 이어가지 못하며
으로 크게 패했다. 박근영 심판은 지난 6월 15일 LG-넥센전에서도 2루심으로 아웃을 세이프로 판정, 2군행 징계를 받은 뒤 지난 12일 1군으로 복귀했다.
이슈취재팀 김재원
이슈취재팀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