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화성] 김성진 기자= 한국 여자대표팀의 최전방 콤비 지소연, 차연희의 득점포 침묵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은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1분 만에 실점했지만 전반 8분 김나래의 호쾌한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1-1 이후 활발한 공격으로 역전을 노렸지만 후반 23분 추가 실점하며 승리를 얻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북한과의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지만 90분 내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간혹 잔실수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경기 내내 강한 압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승리를 얻지 못했다. 최전방으로 나선 지소연, 차연희의 슈팅이 번번이 빗나갔기 때문이다.
지소연은 명실상부한 여자축구의 에이스다. 차연희도 WK리그에서 스트라이커로 맹위를 떨쳤다. 두 선수는 국제무대에서 많은 골을 터뜨렸다. 그렇기에 둘을 내세워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소연, 차연희는 2경기 연속 침묵했다. 2경기에서 얻은 2골 모두 미드필더의 활약으로 얻었다. 문전에서의 마무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상대 진영에서의 슈팅은 위력이 없었고, 문전에서 기회가 생겼을 때는 정확한 슈팅을 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36분에 나온 지소연의 완벽한 득점 기회는 헤딩슛이 빗나가면서 무산됐다.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뛰어다녔지만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
축구는 골로 말한다. 골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경기를 해도 승리할 수 없다. 한국이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서 대회 첫 승을 얻으려면 지소연, 차연희의 확실한 문전 마무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사진=김재호 기자
한국은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1분 만에 실점했지만 전반 8분 김나래의 호쾌한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1-1 이후 활발한 공격으로 역전을 노렸지만 후반 23분 추가 실점하며 승리를 얻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북한과의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지만 90분 내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간혹 잔실수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경기 내내 강한 압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승리를 얻지 못했다. 최전방으로 나선 지소연, 차연희의 슈팅이 번번이 빗나갔기 때문이다.
지소연은 명실상부한 여자축구의 에이스다. 차연희도 WK리그에서 스트라이커로 맹위를 떨쳤다. 두 선수는 국제무대에서 많은 골을 터뜨렸다. 그렇기에 둘을 내세워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소연, 차연희는 2경기 연속 침묵했다. 2경기에서 얻은 2골 모두 미드필더의 활약으로 얻었다. 문전에서의 마무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상대 진영에서의 슈팅은 위력이 없었고, 문전에서 기회가 생겼을 때는 정확한 슈팅을 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36분에 나온 지소연의 완벽한 득점 기회는 헤딩슛이 빗나가면서 무산됐다.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뛰어다녔지만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
축구는 골로 말한다. 골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경기를 해도 승리할 수 없다. 한국이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서 대회 첫 승을 얻으려면 지소연, 차연희의 확실한 문전 마무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