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화성] 정지훈 기자=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울산 현대의 오른쪽 풀백 이용(27)이 자신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2013 중국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이 대회 첫 승은 다음 한일전으로 미루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투입됐다. 지난 호주전에서 선발 출전한 베스트11 중 2명만이 출전했고 9명이 바뀌었다. 그 중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오른쪽 풀백 이용이었다.
경기 후 이용은 “선발 출전 하는 것을 오후 미팅때 알고 조금 긴장을 했던 것 같다. 조심해서 경기를 하자고 생각했는데 하고자 했던 것은 잘 안됐던 경기였다”며 아쉬운 무승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이용은 K리그에서 손꼽히는 측면 수비수였지만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발탁했고 기회를 받게 됐고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합격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이용은 “첫 A매치 경기여서 조금 긴장했지만 경기를 하면서 나아졌던 것 같다.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져서 아쉽다”며 좋은 평가보다는 자신을 채찍질 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한 경기. 바로 운명의 한일전이다. 이용도 이 경기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감독님이 잘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 싶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2013 중국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이 대회 첫 승은 다음 한일전으로 미루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투입됐다. 지난 호주전에서 선발 출전한 베스트11 중 2명만이 출전했고 9명이 바뀌었다. 그 중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오른쪽 풀백 이용이었다.
경기 후 이용은 “선발 출전 하는 것을 오후 미팅때 알고 조금 긴장을 했던 것 같다. 조심해서 경기를 하자고 생각했는데 하고자 했던 것은 잘 안됐던 경기였다”며 아쉬운 무승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이용은 K리그에서 손꼽히는 측면 수비수였지만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발탁했고 기회를 받게 됐고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합격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이용은 “첫 A매치 경기여서 조금 긴장했지만 경기를 하면서 나아졌던 것 같다.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져서 아쉽다”며 좋은 평가보다는 자신을 채찍질 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한 경기. 바로 운명의 한일전이다. 이용도 이 경기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감독님이 잘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 싶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