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발 라인업의 큰 변화에 대해 “실험이 아니다”라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서 EAFF 동아시안컵 2013 마지막 경기인 일본과의 경기를 대비한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실험과 결과 중 어떤 것을 우선시하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동아시안컵 대표팀 운영은 실험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먼저 나간 것 뿐”이라며 “동아시안컵이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긴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모두 경기에 나설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체력 안배를 우선으로 생각해 선수들에게 출장 기회를 준 것이다. 실험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일본과 호주가 치른 경기를 보며 일본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일본이 호주전에서 선발 명단을 모두 교체하며 우리 경기를 대비한 것 같다. 일본의 득점 장면은 영리하고 창의적이었다”며 일본의 전력을 높게 평가한 그는 “일본의 공격을 막아내며 좋은 공격을 펼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이 조직력이 좋지만, 한순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상대의 대비책을 생각해서 우리 전략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무득점과 무실점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질문에 “득점이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을 믿고 기다릴 것”이라며 “선수들이 부담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편안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러야 할 것”이고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대신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득점과 무실점 중 어느 것이 더욱 좋냐는 질문에는 “득점과 함께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며 “월드컵에서 만날 강한 상대를 위해서는 수비 조직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실점이 더욱 좋은 것 같다. 선수들이 잘 하고 있다”고 수비 라인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전에 대해 “양국 축구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라고 정의하며 “항상 한일전은 팬 여러분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히며 훈련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서 EAFF 동아시안컵 2013 마지막 경기인 일본과의 경기를 대비한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실험과 결과 중 어떤 것을 우선시하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동아시안컵 대표팀 운영은 실험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먼저 나간 것 뿐”이라며 “동아시안컵이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긴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모두 경기에 나설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체력 안배를 우선으로 생각해 선수들에게 출장 기회를 준 것이다. 실험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일본과 호주가 치른 경기를 보며 일본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일본이 호주전에서 선발 명단을 모두 교체하며 우리 경기를 대비한 것 같다. 일본의 득점 장면은 영리하고 창의적이었다”며 일본의 전력을 높게 평가한 그는 “일본의 공격을 막아내며 좋은 공격을 펼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이 조직력이 좋지만, 한순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상대의 대비책을 생각해서 우리 전략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무득점과 무실점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질문에 “득점이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을 믿고 기다릴 것”이라며 “선수들이 부담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편안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러야 할 것”이고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대신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득점과 무실점 중 어느 것이 더욱 좋냐는 질문에는 “득점과 함께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며 “월드컵에서 만날 강한 상대를 위해서는 수비 조직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실점이 더욱 좋은 것 같다. 선수들이 잘 하고 있다”고 수비 라인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전에 대해 “양국 축구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라고 정의하며 “항상 한일전은 팬 여러분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히며 훈련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