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홍명보호 트리오, “슈퍼매치 승리한다”
입력 : 2013.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전 수원 블루윙즈와의 슈퍼매치를 앞둔 FC서울의 홍명보호 3인방이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서울은 오는 8월 3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의 국가대표 3인방인 하대성, 고요한, 윤일록은 영상을 통해 동아시안컵 소감과 슈퍼매치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일본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홍명보호의 첫 골을 기록한 윤일록은 “대표팀이 떨렸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는 슈퍼매치에서는 “서울이 항상 좋은 경기를 했고 이번에는 결과까지 거머쥐겠다”고 다짐했다.

서울과 대표팀의 캡틴인 하대성은 “대표팀 소집 기간 동안 얻고 돌아온 것이 있다”며 “지난 슈퍼매치 무승부 결과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요한도 대표팀 경험이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면서 슈퍼매치에서 데얀의 골에 일조하겠다고 말 했다. 또한 고요한은 “슈퍼매치에서 승리 시 치킨 100마리를 쏘겠다”는 공약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구단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에서 볼 수 있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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