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스포츠스타 1호' 서약
입력 : 2013.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의 '스포츠스타 제1호 서약자'로 참여했다.

서정원 감독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시행 첫 날인 1일 오전 수원 중부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직접 1호 서약서를 접수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으로, 서약 후 1년 간 교통법규 과태료 처분이나 교통사고를 유발하지 않은 운전자는 운전면허 특혜점수 10점을 받을 수 있다.

서정원 감독은 이날 "교통법규 준수를 장려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에 1호 서약자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원시가 가장 선진화된 교통문화가 정착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수원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서정원 감독은 수원 삼성의 홈경기 때마다 교통지도 및 질서 유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수원중부경찰서에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수원 관계자는 "수원은 매월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 홍보대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시민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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