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35) 박사가 결혼한다. 상대는 누굴까. 4살 연상의 안과의사다. 이소연 씨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인들에게 알렸다. 상대는 미국교포 출신으로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안과의사 정재훈(39)씨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소연은 청첩장을 통해 지인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렸다. 일부 언론이 공개한 이소연의 청첩장에는 “지금까지 기도로 함께 해주시고 염려와 기대로 지켜봐주시던 이 두 사람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날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며 “
으로 함께해주실 사랑이 전해져 두 사람의 앞날을 환히 밝혀줄 축복의 등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는 글귀가 영문과 한글로 적혀있다. 청첩장 하단에는 전통 한복을 입은 두 남녀의 캐릭터가 결혼식을 상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