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끈 포항 스틸러스의 ‘조메시’ 조찬호가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0라운드 베스트를 발표했다. 조찬호는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찬호는 지난달 31일 강원FC과의 홈 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연맹은 조찬호에 대해 “골을 넣겠다는 분명한 목표의식과 근성있는 플레이로 팀 승리 견인했다”고 평가하며 MVP로 선정했다.
주간 베스트일레븐의 공격수 부분에는 박성호(포항), 설기현(인천)이 뽑혔으며 미드필더 부분에는 조찬호를 포함해 홍철(수원), 마스다(울산), 웨슬리(전남)가 선정됐다. 수비수에는 박태민(인천), 김치곤(울산), 아디, 차두리(이상 서울)이, 골키퍼에는 김용대(서울)가 뽑혔다.
베스트 팀은 총점 10.672점의 포항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매치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졌던 경남FC와 울산현대와의 경기가 선정됐다.
그래픽=대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0라운드 베스트를 발표했다. 조찬호는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찬호는 지난달 31일 강원FC과의 홈 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연맹은 조찬호에 대해 “골을 넣겠다는 분명한 목표의식과 근성있는 플레이로 팀 승리 견인했다”고 평가하며 MVP로 선정했다.
주간 베스트일레븐의 공격수 부분에는 박성호(포항), 설기현(인천)이 뽑혔으며 미드필더 부분에는 조찬호를 포함해 홍철(수원), 마스다(울산), 웨슬리(전남)가 선정됐다. 수비수에는 박태민(인천), 김치곤(울산), 아디, 차두리(이상 서울)이, 골키퍼에는 김용대(서울)가 뽑혔다.
베스트 팀은 총점 10.672점의 포항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매치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졌던 경남FC와 울산현대와의 경기가 선정됐다.

그래픽=대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