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수원 팬들이 뽑은 '6,7월 MVP'
입력 : 2013.08.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홍철이 수원삼성블루윙즈 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ㆍFoot)한 한 줄 평점'에서 평균 6.28점을 기록하며 블루윙즈 6,7월의 MVP로 뽑혔다. (총점 220점,7경기 35명 평가결과)

홍철 은 수원이 6,7월에 치른 K리그 클래식 7경기(6/1경남전 제외)에 모두 출장해 왼쪽 측면에서
최재수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홍철은 전매특허인 왼발을 통해 2골 3도움 (시즌 2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6월26전북 전에서는 올시즌 첫 프리킥 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5-4의 짜릿한 승리를 이끌며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주간 MVP를 수상했다.

올시즌 수원으로 이적해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팬들로부터 "신의 한수"로 평가받는 홍철 선수는 "수원 팬들이 직접 선정해주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최근 더운 날씨에 많은 경기를 치르고 있어 체력적으로 조금은 힘들지만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몸을 잘 관리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성룡 선수와 오장은 선수도 각각 6.25점과 6.12점을 기록,홍철 선수에 이어 MVP 평점 2,3위에 오르며 뛰어난 활약을 인정 받았다.

사진=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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