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촬영 도중 응급실에 실려갔었다. 지난 1일 MBC 관계자는 "박명수가 지난달 25일 '무한도전' 촬영을 하던 중 장염 증세가 도져 응급실에 갔다"고 밝혔다. 당시 박명수는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다. 그러나 촬영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이어지자 상태가 악화됐고, 자정무렵 결국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았다. 당시 박명수는 장염과 대상포진이 겹쳐 1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촬영 합류가 불투명한 정도였다. 하지만 다행히 건강이 회복되며 이날 촬영에 예정대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