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최강희 감독의 복귀 후 ‘닥공’의 힘을 찾아가고 있는 전북 현대다. 전북은 선제골을 내주고도 4골을 몰아 넣는 ‘닥공’으로 강원에 4-1 역전승을 거뒀다. 성남과 대전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1라운드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강원이 거센 공격을 펼치며 전북을 압박했고, 전반 19분 최진호가 선제골을 넣으며 ‘대어’ 전북을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전반 21분 케빈이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역전극은 시작됐다. 공세를 이어가던 전북은 후반 37분 정인환의 헤딩 슛, 후반 38분 송제헌의 헤딩 슛에 이어 후반 44분 이승기의 왼발 슛마저 강원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점수는 순식간에 4-1로 벌어졌고, 결국 전북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11승 4무 6패 승점 37점으로 포항(승점 42점), 울산(승점 41점)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또한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의 신바람 행진을 이어갔다.
강원은 2승 9무 10패 승점 15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또한 3연패 및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을 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같은 시각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 일화와 대전 시티즌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는 먼저 두 골을 내준 대전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43분 성남은 김태환의 크로스를 김동섭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6분 교체 투입된 이종원이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대전도 가만 있지 않았다. 후반 9분 아리아스가 K리그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나선 것.
하지만 후반 12분 대전의 허범산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경기는 성남의 승리로 기우는 듯 했다. 그러나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25분 윤원일이 헤딩 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성남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먼저 두 골을 넣고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날 무승부로 성남은 7승 6무 8패로 승점 27점을 기록, 9위를 유지했다. 대전은 17경기 연속 무승(7무 10패)를 끊지 못하며 1승 8무 12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위를 달리고 있는 상주 상무는 최하위 충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상주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경기 충주와의 경기서 4-1로 승리했다. 이상협이 두 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이근호와 정훈도 한 골씩을 기록하며 뚜찡야가 한 골을 넣는데 그친 충주를 4-1로 제압했다. 상주는 이날 승리로 승점 37점(10승 7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4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찰축구단을 승점 4점차로 쫒았다.
고양Hi FC는 광주FC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고양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경기서 광주를 2-1로 꺾었다. 경찰축구단과 상주 상무를 제외하고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탄탄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는 광주였지만, 고양에 패배하며 선두권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고양은 전반 4분 만에 알미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전반 44분 윤동헌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광주는 후반 26분 루이지뉴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추가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1-2로 패했다.
광주는 승점을 얻지 못하며 승점 25점(7승 4무 7패)를 유지, 2위 상주와의 승점차가 12점으로 벌어졌다. 고양은 승점 16점(3승 7무 8패)로 6위 부천(승점 21점)을 추격했다.
전북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1라운드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강원이 거센 공격을 펼치며 전북을 압박했고, 전반 19분 최진호가 선제골을 넣으며 ‘대어’ 전북을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전반 21분 케빈이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역전극은 시작됐다. 공세를 이어가던 전북은 후반 37분 정인환의 헤딩 슛, 후반 38분 송제헌의 헤딩 슛에 이어 후반 44분 이승기의 왼발 슛마저 강원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점수는 순식간에 4-1로 벌어졌고, 결국 전북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11승 4무 6패 승점 37점으로 포항(승점 42점), 울산(승점 41점)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또한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의 신바람 행진을 이어갔다.
강원은 2승 9무 10패 승점 15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또한 3연패 및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을 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같은 시각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 일화와 대전 시티즌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는 먼저 두 골을 내준 대전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43분 성남은 김태환의 크로스를 김동섭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6분 교체 투입된 이종원이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대전도 가만 있지 않았다. 후반 9분 아리아스가 K리그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나선 것.
하지만 후반 12분 대전의 허범산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경기는 성남의 승리로 기우는 듯 했다. 그러나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25분 윤원일이 헤딩 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성남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먼저 두 골을 넣고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날 무승부로 성남은 7승 6무 8패로 승점 27점을 기록, 9위를 유지했다. 대전은 17경기 연속 무승(7무 10패)를 끊지 못하며 1승 8무 12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위를 달리고 있는 상주 상무는 최하위 충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상주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경기 충주와의 경기서 4-1로 승리했다. 이상협이 두 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이근호와 정훈도 한 골씩을 기록하며 뚜찡야가 한 골을 넣는데 그친 충주를 4-1로 제압했다. 상주는 이날 승리로 승점 37점(10승 7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4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찰축구단을 승점 4점차로 쫒았다.
고양Hi FC는 광주FC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고양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 경기서 광주를 2-1로 꺾었다. 경찰축구단과 상주 상무를 제외하고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탄탄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는 광주였지만, 고양에 패배하며 선두권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고양은 전반 4분 만에 알미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전반 44분 윤동헌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광주는 후반 26분 루이지뉴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추가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1-2로 패했다.
광주는 승점을 얻지 못하며 승점 25점(7승 4무 7패)를 유지, 2위 상주와의 승점차가 12점으로 벌어졌다. 고양은 승점 16점(3승 7무 8패)로 6위 부천(승점 21점)을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