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탄천] 김도용 기자= “나부터 돌아봐야 할 것 같다”
성남 일화의 안익수 감독은 대전시티즌과의 경기 결과를 통해 앞으로 반성과 함께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성남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두 골을 먼저 넣고, 1명이 빠진 대전에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다시는 이런 경기가 있어서는 알 될 것”이라며 “나부터 돌아 보게 된 결과이다. 경기 90분 동안 나의 실수를 찾아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2골을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게다가 대전은 추격골을 터트린 뒤 미드필더 허범산이 퇴장당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안익수 감독은 “대전이 한 명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너무 경기를 루즈하게 풀어갔다. 한 명이 많은 상황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데 우리팀에 해당되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안익수 감독은 후반 19분 2-1로 한골 앞서 있는 상황에서 수비수 박진포를 빼고 공격수 김인성을 투입했다. 이에 대해 안익수 감독은 “김인성과 김태환이 번갈아 가며 오른쪽 공격을 시도하면 오히려 대전의 측면 공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았고, 그 부분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교체 투입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 일화의 안익수 감독은 대전시티즌과의 경기 결과를 통해 앞으로 반성과 함께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성남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두 골을 먼저 넣고, 1명이 빠진 대전에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다시는 이런 경기가 있어서는 알 될 것”이라며 “나부터 돌아 보게 된 결과이다. 경기 90분 동안 나의 실수를 찾아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2골을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게다가 대전은 추격골을 터트린 뒤 미드필더 허범산이 퇴장당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안익수 감독은 “대전이 한 명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너무 경기를 루즈하게 풀어갔다. 한 명이 많은 상황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데 우리팀에 해당되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안익수 감독은 후반 19분 2-1로 한골 앞서 있는 상황에서 수비수 박진포를 빼고 공격수 김인성을 투입했다. 이에 대해 안익수 감독은 “김인성과 김태환이 번갈아 가며 오른쪽 공격을 시도하면 오히려 대전의 측면 공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았고, 그 부분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교체 투입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