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가수 이효리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이상순의 예비 시부모님에게 쏟아지는 언론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상순 오빠 어머님께 긴 문자가 왔다.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 해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마음 약하셔서 모른 척은 못 하시겠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며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 말씀하셨다"고 글을 올렸다. 이효리는 이어 "마음이 너무 무겁다. 제발 부탁드려요. 그만 좀 하세요"라고 덧붙이며
론이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하객 없이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만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