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틸타카’의 중심인 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신진호가 카타르 스타스리그의 카타르 SC로 임대 이적한다.
포항은 8일 카타르 SC와 신진호를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간 임대 이적시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카타르 SC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를 연고로 하고 있다. 2012/2013시즌에는 카타르 스타스리그 12개 팀 중 8위를 기록했다.
우선지명으로 2011년 포항 유니폼을 입은 신진호는 지난 3년 동안 K리그 49경기에 출전해 3골 9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폭넓은 활동량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에 기여했다.
포항은 선수의 새로운 무대에 대한 도전 의지를 존중하여 이번 임대를 추진하게 되었고, 메디컬테스트에 문제가 없다면 카타르리그의 시즌이 시작하는 9월부터 카타르 SC에서 뛰게 된다.
신진호는 “어려운 시기에 팀을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예전부터 꿈꾸던 해외진출의 꿈을 빨리 이룰 수 있게 도와 준 구단에 감사하다. 새로운 무대에서도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포항은 8일 카타르 SC와 신진호를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간 임대 이적시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카타르 SC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를 연고로 하고 있다. 2012/2013시즌에는 카타르 스타스리그 12개 팀 중 8위를 기록했다.
우선지명으로 2011년 포항 유니폼을 입은 신진호는 지난 3년 동안 K리그 49경기에 출전해 3골 9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폭넓은 활동량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팀에 기여했다.
포항은 선수의 새로운 무대에 대한 도전 의지를 존중하여 이번 임대를 추진하게 되었고, 메디컬테스트에 문제가 없다면 카타르리그의 시즌이 시작하는 9월부터 카타르 SC에서 뛰게 된다.
신진호는 “어려운 시기에 팀을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예전부터 꿈꾸던 해외진출의 꿈을 빨리 이룰 수 있게 도와 준 구단에 감사하다. 새로운 무대에서도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