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배우 남보라가 개념 발언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남보라는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나르며 일을 도운 경험담을 전했다. 남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서 뚝배기를 나른다. 대학 때는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 어머니를 열심히 도와드렸다"고 말하면서 "뚝배기를 한두 개 나르면 어머니께 혼났다. 한 번에 뚝배기 네 개를 날라야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홍진경은 "여배우가 되면
이야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인다"고 남보라를 칭찬했다. 남보라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