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해적' 캐스팅...흑묘역 맡아 연기 도전
입력 : 2013.08.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영화 '해적'에 캐스팅됐다. 설리는 이석훈 감독의 영화 '해적'에서 극 중 해적단의 일원인 '흑묘'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설리가 맡은 '흑묘'는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극중 해적단 우두머리 '여월'(손예진 분)과 호흡을 맞추며 해적단의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이다. 특히 설리가 영화 '펀치 레이디', '바보' 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어 '해적' 제작진들은 만장일치로 '흑묘' 역에 설리를 낙점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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