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외야수 추신수가 연장 11회에 극적인 결승타를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4대4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11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 극적인 우전 안타를 때리며 역전을 일구어냈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 2할7푼3리의 타율을 기록했고 신시내티는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6대4 승리를 이뤘다.
이슈취재팀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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