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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괴물' 류현진(26)이 사이영상 유력 후보를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12번째 승리를 안았다. 류현진은 14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타선을 봉쇄, 다저스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사이영상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상대 선발 맷 하비는 앨리스와 유리베, 닉 푼토에게 연거푸 안타를 내어주며 6이닝 4실점, 류현진에 완벽한 판정패를 당했다. 류현진은 12승 3패를 기록, 6연승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역사적인 기록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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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팀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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