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성민 기자= “한국은 골 결정력이 부족한 것 같다.”
세르히오 마르카리안 페루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부족한 점으로 골 결정력을 꼽았다. 수긍이 되는 발언이었다. 한국이 시종일관 페루를 몰아치며 기회를 잡아갔지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르카리안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경기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의 우월한 면을 봤지만 골 결정까지 이어지지는 못하는 점도 봤다"라는 말로 이날 경기의 소감을 밝혔다.
시종일관 밀리는 경기를 치른 페루지만 후반에는 조금씩 페루 특유의 공격 양상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과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이에 마르카리안 감독은 "두 팀이 격하게 경기를 치렀다. 전반에는 한국이 우월하게 공격을 펼쳤지만 페루는 대응을 잘할 수 없었다. 후반에는 체력이 뒷받침돼서 한국과 대응할 수 있었다. 매우 기쁜 경기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한국은 체력이 좋다. 경기를 할 때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았다. 전반 때 한국이 짧게 공을 패스해 우리들의 흐름을 깼다"면서도 ”골 결정력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한국이 골 결정력 부재가 심각함을 시사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세르히오 마르카리안 페루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의 부족한 점으로 골 결정력을 꼽았다. 수긍이 되는 발언이었다. 한국이 시종일관 페루를 몰아치며 기회를 잡아갔지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르카리안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경기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의 우월한 면을 봤지만 골 결정까지 이어지지는 못하는 점도 봤다"라는 말로 이날 경기의 소감을 밝혔다.
시종일관 밀리는 경기를 치른 페루지만 후반에는 조금씩 페루 특유의 공격 양상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과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이에 마르카리안 감독은 "두 팀이 격하게 경기를 치렀다. 전반에는 한국이 우월하게 공격을 펼쳤지만 페루는 대응을 잘할 수 없었다. 후반에는 체력이 뒷받침돼서 한국과 대응할 수 있었다. 매우 기쁜 경기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한국은 체력이 좋다. 경기를 할 때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았다. 전반 때 한국이 짧게 공을 패스해 우리들의 흐름을 깼다"면서도 ”골 결정력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한국이 골 결정력 부재가 심각함을 시사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