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가 곤살로 이과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친선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과인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양 팀 모두 부상으로 에이스를 뺀 채 맞대결을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경미한 근육 부상으로 빠졌고, 이탈리아는 마리오 발로텔리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에이스들이 빠진 경기이기에 다소 지루한 격돌이 예상됐으나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아르헨티나는 최전방 이과인을 중심으로 디 마리아, 팔라시오, 라멜라 등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 전개를 시도했고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0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이과인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이에 이탈리아는 다니엘 오스발도, 자케리니, 몬톨리보, 베라티, 데로시 등의 패스플레이가 살아났고 경기를 주도했지만 만회골을 터지지 않았다.
결국 아르헨티나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4분 교체 투입된 에베르 바네가가 이과인의 도움을 받아 골망을 갈랐다. 이에 이탈리아는 아퀼라니, 플로렌치, 인시녜, 디아만티를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이탈리아의 승부수가 적중했다. 후반 31분 오스발도의 패스를 받은 인시녜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수비의 집중력이 돋보였고 이탈리아는 18개의 슈팅을 기록하고서도 결국 패배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르헨티나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친선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과인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양 팀 모두 부상으로 에이스를 뺀 채 맞대결을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경미한 근육 부상으로 빠졌고, 이탈리아는 마리오 발로텔리가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에이스들이 빠진 경기이기에 다소 지루한 격돌이 예상됐으나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아르헨티나는 최전방 이과인을 중심으로 디 마리아, 팔라시오, 라멜라 등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 전개를 시도했고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0분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이과인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이에 이탈리아는 다니엘 오스발도, 자케리니, 몬톨리보, 베라티, 데로시 등의 패스플레이가 살아났고 경기를 주도했지만 만회골을 터지지 않았다.
결국 아르헨티나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4분 교체 투입된 에베르 바네가가 이과인의 도움을 받아 골망을 갈랐다. 이에 이탈리아는 아퀼라니, 플로렌치, 인시녜, 디아만티를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이탈리아의 승부수가 적중했다. 후반 31분 오스발도의 패스를 받은 인시녜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수비의 집중력이 돋보였고 이탈리아는 18개의 슈팅을 기록하고서도 결국 패배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