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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화구에서18일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서 사쿠라지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쿠라지마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1914년 다이쇼대분화 당시 용암 유출이 일어나 오스미 반도와 연결돼있다. 특히 미나미다케산은 현재도 계속 활동하여 분연을 뿜어내는 활화산으로 알려졌다. 18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매체의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쯤 사쿠라지마 쇼와 화구에서 폭발적 분화가 일어났다. 이번 일본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5000m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대 측은 "대규모 폭발이
어날 징조는 아니다"라면서도 "시민들에게 화산재 등에 주의하라"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