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제철家 더비’ 앞두고 한우로 체력 충전
입력 : 2013.08.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제철가 더비’를 앞두고 한우 회식으로 기력을 보충했다.

전남은 25일 광양전용구장에서 포항을 상대로 K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회식은 내화물 전문 생산 기업 조선내화에서 전남 임직원 및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내화 양삼열 사장은 “선수 여러분이 우리 지역의 자랑인 만큼 이번 포항과의 홈경기에서는 꼭 이겨서 지역민들에게 승리의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포항전에서 첫 골과 두 번째 골을 넣는 선수의 사기 진작을 위해 써달라며 특별 격려금도 전달했다.

하석주 감독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선내화 양삼열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우리 선수단은 오늘 조선내화 가족이라는 든든한 후원군을 얻었다. 조선내화 가족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에는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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