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천국 로또' 최후의 6인 열쇠 찾았다..과연 1등은?[천국보다][★밤TView]
입력 : 2025.05.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사진=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이정은을 위해 '로또 축제'에 참여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는 로또 축제 결승의 문을 열어줄 열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해숙(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숙은 목사(류덕환 분)에게서 천국의 로또 축제가 있다는 사실을 접했다. 목사는 천국의 로또 축제는 소중한 사람의 꿈에 들어가 1등 당첨 번호를 알려주는 행운의 우승자를 가리는 빅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에 해숙은 이승에 홀로 남겨진 영애(이정은 분)의 인생을 바꿔주기로 결심, 결승전 최후의 후보 6인에 들기 위해 열쇠를 찾아 나섰다.

/사진=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사진=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해숙은 이승으로 돌아간 영애를 떠올리면서 "걔한테 남겨준 건 얼마 되지도 않은 차용증밖에 없다"고 안타까워하며 목사와 함께 천국지원센터로 향했다. 해숙은 센터장(천호진 분)에게 떡과 음료를 뇌물로 건네며 열쇠의 위치를 넌지시 물었다. 그는 "제 마음을 열어줄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다? 산? 아니면 저수지?"라고 물었고, 센터장은 "어디든 다 좋다. 차근차근 다녀보시라"라고 우회적으로 거절해 해숙을 실망시켰다.

그러나 해숙은 포기하지 않고 센터장에게 다 마신 컵을 여기에 놓아달라며 보자기를 펼쳤다. 보자기 속엔 천국의 지도가 그려져 있었고, 이를 본 센터장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목사의 만류로 자리를 떠난 해숙은 저수지 앞에서 집 열쇠를 던진 뒤 산신령에게 열쇠의 행방을 묻는가 하면 센터장 옆자리에 앉아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면 삐뚤어지겠다"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기도 했다.

목사는 끝내 열쇠를 찾지 못하고 교회에서 깜빡 잠든 해숙의 옆에서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그때 목사의 머리 위로 행운의 열쇠가 떨어졌고, 깜짝 놀라 깬 해숙은 "목사님 대박이다"라고 환호하며 목사를 끌어안았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