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문선명 통일교 총재 별세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인 신도 3명이 분신했다.22일 오후 4시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청심빌리지 통일교 재단 실버타운 현관에서 A(55·여), B(54), C(55·여)씨가 시너를 몸에 붓고 분신을 시도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붓고 뒤이어 두 남녀에게 뿌린 뒤 분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소방당국이 현장이 출동하기 전에 통일교측의 조치로 청심국제병원에 이송됐다. 3명 모두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소방당국이 현장이 출동하기 전에 통일교측의 조치로 청심국제병원에 이송됐다. 3명 모두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