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현재 부상으로 휴식 중인 ‘블루 불도저’ 정대세(30, 수원 블루윙즈)가 독서에 빠져있다.
정대세는 24일 자신의 트위터(@ChongTese9)에 “My daddy n teacher n Maestro "Kengo Nakamura"”라는 글과 함께 책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가 들고 있던 책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나카무라 켄고(32,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쓴 에세이 ‘幸せな挑戦 - 今日の一歩, 明日の「世界」(행복한 도전 - 오늘의 한 걸음 내일의 세계)’다. 이 책은 무명의 선수였던 나카무라가 일본 최고의 미드필더 그리고 일본 국가대표가 되고, 선수 이후의 삶을 그린 책이다.
정대세는 2006년부터 2010년 여름까지 가와사키에서 뛰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나카무라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나카무라는 주장으로서 정대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카무라는 정대세를 “아들”이라고 불렀을 만큼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정대세도 나카무라를 의지하고 롤모델로 삼았다. 그래서 정대세가 나카무라를 두고 저러한 표현을 쓴 것이다.
현재 정대세는 재활에 매진하고 있으며 9월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정대세 트위터
정대세는 24일 자신의 트위터(@ChongTese9)에 “My daddy n teacher n Maestro "Kengo Nakamura"”라는 글과 함께 책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가 들고 있던 책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나카무라 켄고(32,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쓴 에세이 ‘幸せな挑戦 - 今日の一歩, 明日の「世界」(행복한 도전 - 오늘의 한 걸음 내일의 세계)’다. 이 책은 무명의 선수였던 나카무라가 일본 최고의 미드필더 그리고 일본 국가대표가 되고, 선수 이후의 삶을 그린 책이다.
정대세는 2006년부터 2010년 여름까지 가와사키에서 뛰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나카무라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나카무라는 주장으로서 정대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카무라는 정대세를 “아들”이라고 불렀을 만큼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정대세도 나카무라를 의지하고 롤모델로 삼았다. 그래서 정대세가 나카무라를 두고 저러한 표현을 쓴 것이다.
현재 정대세는 재활에 매진하고 있으며 9월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정대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