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정성래 기자= ‘봉길매직’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상위 스플릿 행 티켓을 끊었다.
인천은 2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서 이석현, 디오고, 한교원의 연속골에 힘입어 수원을 3-1로 꺾고 승점 41점을 기록, 상위 스플릿 티켓을 확보했다.
인천은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으로 수원의 공세를 무력화하며, 동시에 2선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노렸다. 경기 시작 1분만에 터진 이석현의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인천은 거침없이 수원을 몰아 부쳤다.
전반전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인 인천은 후반전에 들어서며 점차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수세에 몰렸던 인천은 후반 21분 산토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인천에는 ‘봉길매직’이 있었다. 김봉길 감독은 후반 23분 설기현을 빼고 디오고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디오고는 투입 5분만에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김봉길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인천은 수원의 계속된 공세를 막아냈고, 후반 추가시간 한교원의 추가골을 묶어 결국 3-1의 승리를 거뒀다. 김봉길 감독의 적절한 선수 교체가 승리를 만들어 낸 것이나 다름없었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며 잠시 주춤했던 ‘봉길매직’. 하지만 김봉길 감독의 마술과도 같은 교체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며 인천을 상위 스플릿 리그로 인도했다.
인천은 2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서 이석현, 디오고, 한교원의 연속골에 힘입어 수원을 3-1로 꺾고 승점 41점을 기록, 상위 스플릿 티켓을 확보했다.
인천은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으로 수원의 공세를 무력화하며, 동시에 2선 공격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노렸다. 경기 시작 1분만에 터진 이석현의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인천은 거침없이 수원을 몰아 부쳤다.
전반전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인 인천은 후반전에 들어서며 점차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수세에 몰렸던 인천은 후반 21분 산토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인천에는 ‘봉길매직’이 있었다. 김봉길 감독은 후반 23분 설기현을 빼고 디오고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디오고는 투입 5분만에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김봉길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인천은 수원의 계속된 공세를 막아냈고, 후반 추가시간 한교원의 추가골을 묶어 결국 3-1의 승리를 거뒀다. 김봉길 감독의 적절한 선수 교체가 승리를 만들어 낸 것이나 다름없었다.
시즌 중반에 접어들며 잠시 주춤했던 ‘봉길매직’. 하지만 김봉길 감독의 마술과도 같은 교체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며 인천을 상위 스플릿 리그로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