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지훈 기자= FC 서울이 최용수 감독이 신기록을 달성한 데얀을 극찬했다.
서울은 28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케빈에 골을 허용했지만 데얀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양팀 모두 중요한 승부처에서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인 축구를 했다.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도 끝까지 집중해줬고 투혼을 발휘해줬다. 상위 스플릿이라는 본격적인 승부가 남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데얀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7년 연속 두 자리 득점 기록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탁월한 골 결정력과 DNA를 갖춘 선수다.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고 데얀의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대 스트라이커의 롤 모델로 자리 잡고 있고 같이 경기를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극찬했다.
이날 전북과의 경기는 K리그 클래식의 높은 수준을 엿 볼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력도 훌륭했고 양 팀 서포터즈들의 응원전도 치열했다.
이에 최 감독은 “전반전에 이동국과 케빈이라는 공격적인 조합에 선수들이 부담스러워 했다. 상대도 좋은 공격 장면을 보여줬고 좋은 팀이다. 우리도 이것을 극복하면서 찬스를 만들었기에 팬들을 위한 좋은 경기였다. 상위 스플릿으로가 진검 승부를 펼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서울은 28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케빈에 골을 허용했지만 데얀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양팀 모두 중요한 승부처에서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인 축구를 했다.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도 끝까지 집중해줬고 투혼을 발휘해줬다. 상위 스플릿이라는 본격적인 승부가 남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데얀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7년 연속 두 자리 득점 기록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탁월한 골 결정력과 DNA를 갖춘 선수다.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고 데얀의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대 스트라이커의 롤 모델로 자리 잡고 있고 같이 경기를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극찬했다.
이날 전북과의 경기는 K리그 클래식의 높은 수준을 엿 볼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력도 훌륭했고 양 팀 서포터즈들의 응원전도 치열했다.
이에 최 감독은 “전반전에 이동국과 케빈이라는 공격적인 조합에 선수들이 부담스러워 했다. 상대도 좋은 공격 장면을 보여줬고 좋은 팀이다. 우리도 이것을 극복하면서 찬스를 만들었기에 팬들을 위한 좋은 경기였다. 상위 스플릿으로가 진검 승부를 펼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