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단 한 경기 만에 현지 언론의 평가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기성용(24)이 스완지 시티의 중심에서 선덜랜드 중원의 열쇠로 부각되고 있다.
기성용은 30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경기 결과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가 맹활약한 리버풀의 3-1 완승.
분명 아쉬운 패배였지만 선덜랜드에서 가장 빛난 별은 기성용이었다.
리 카터몰이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은 가운데 기성용은 라르손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전진 배치된 기성용은 정확한 패스, 강력한 중거리 슈팅, 문전 침투 등의 능력을 보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후반 6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지아케리니의 골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다.
경기 후 영국 현지 언론은 기성용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7점을 부여했고 “선덜랜드에 클래스를 더 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극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국 언론 ‘아이비 타임즈’는 “선덜랜드와 리버풀 경기에서 우리가 알았던 5가지”라는 제목으로 이날 경기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이 매체는 기성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선덜랜드의 지배권을 찾기 위한 열쇠는 기성용이었다”고 했고 이어 “리 카터몰은 활기찼고 라르손은 감각적이었다. 또한, 선덜랜드는 경기를 지배할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고 리버풀은 스완지에서 온 한국인 선수와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기성용은 침착했고 불꽃 튀는 접전을 유발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이 매체는 이날 경기를 통해 아담 존슨, 조던 핸더슨,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 등을 분석하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기성용은 30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경기 결과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가 맹활약한 리버풀의 3-1 완승.
분명 아쉬운 패배였지만 선덜랜드에서 가장 빛난 별은 기성용이었다.
리 카터몰이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은 가운데 기성용은 라르손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전진 배치된 기성용은 정확한 패스, 강력한 중거리 슈팅, 문전 침투 등의 능력을 보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후반 6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지아케리니의 골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다.
경기 후 영국 현지 언론은 기성용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7점을 부여했고 “선덜랜드에 클래스를 더 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극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국 언론 ‘아이비 타임즈’는 “선덜랜드와 리버풀 경기에서 우리가 알았던 5가지”라는 제목으로 이날 경기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이 매체는 기성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선덜랜드의 지배권을 찾기 위한 열쇠는 기성용이었다”고 했고 이어 “리 카터몰은 활기찼고 라르손은 감각적이었다. 또한, 선덜랜드는 경기를 지배할 선수를 보유하고 있었고 리버풀은 스완지에서 온 한국인 선수와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기성용은 침착했고 불꽃 튀는 접전을 유발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이 매체는 이날 경기를 통해 아담 존슨, 조던 핸더슨,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 등을 분석하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