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기성용(24, 선덜랜드)이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며 중원에서 새로운 경쟁이 시작 됨을 알렸다.
10월 브라질과 말리와의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은 30일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지난 3월 26일 카타르와의 경기 이후 6개월 동안 대표팀에 소집 되지 못 했던 기성용이다.
그 동안 기성용은 부상과 SNS 논란으로 한동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난 기성용은 소속팀의 주전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뒤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경기 감각에 이상이 없음을 나타냈다. 또한 발표가 있기 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시도, 팀의 골을 돕는 모습을 보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기성용은 대표팀에서 그 동안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받았던 이명주, 박종우, 한국영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명주는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단 한번도 소집에서 제외 된 적이 없으며 신데렐라로 떠오르고 있다.
박종우와 한국영은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잡았던 선수들로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단 한 번도 소집에서 제외 된 적이 없으며 주장 역할까지 맡았던 하대성은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던 하대성이 제외 되면서 중원에도 다시 새로운 경쟁이 열릴 전망이다.
10월 브라질과 말리와의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은 30일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지난 3월 26일 카타르와의 경기 이후 6개월 동안 대표팀에 소집 되지 못 했던 기성용이다.
그 동안 기성용은 부상과 SNS 논란으로 한동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난 기성용은 소속팀의 주전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뒤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경기 감각에 이상이 없음을 나타냈다. 또한 발표가 있기 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시도, 팀의 골을 돕는 모습을 보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기성용은 대표팀에서 그 동안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받았던 이명주, 박종우, 한국영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명주는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단 한번도 소집에서 제외 된 적이 없으며 신데렐라로 떠오르고 있다.
박종우와 한국영은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잡았던 선수들로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단 한 번도 소집에서 제외 된 적이 없으며 주장 역할까지 맡았던 하대성은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
막강한 존재감을 보였던 하대성이 제외 되면서 중원에도 다시 새로운 경쟁이 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