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 파리 생제르맹)는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정말 싫어하는 것 같다. 이브라히모비치가 과르디올라 감독을 다시 한 번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9일 독일 ‘슈피겔’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을 ‘겁쟁이’에 비유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환상적인 지도자다. 하지만 그는 겁쟁이다. 남자가 아니다”라며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메시도 비난했다. 그는 메시를 ‘뛰어난 선수’라 칭하면서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애완동물’에 비유하며 다소 높은 수위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그는 자신의 자서전에도 나와있는 일화를 또 한번 꺼내기도 했다. “나는 내가 왜 벤치에 앉아있는지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며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야기할 때, 선수들은 그저 앉아서 고개만 끄덕였다. 마치 선생님 앞의 어린 학생들 같았다”며 자신이 몸담을 당시의 바르셀로나는 선수와 감독간의 소통이 없는 팀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택한 이유도 조롱했다. “”왜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을 택했을까? 바이에른이 이미 그 없이 완성된 팀이기 때문”이라며 “그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지만,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들만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슈피겔’은 인터뷰 말미 그에게 “분데스리가서 뛰게 된다면 어느 팀에서 뛰게 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바이에른도 괜찮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후에 말이다”라며 끝까지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해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브라히모비치는 29일 독일 ‘슈피겔’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을 ‘겁쟁이’에 비유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환상적인 지도자다. 하지만 그는 겁쟁이다. 남자가 아니다”라며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메시도 비난했다. 그는 메시를 ‘뛰어난 선수’라 칭하면서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애완동물’에 비유하며 다소 높은 수위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그는 자신의 자서전에도 나와있는 일화를 또 한번 꺼내기도 했다. “나는 내가 왜 벤치에 앉아있는지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며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야기할 때, 선수들은 그저 앉아서 고개만 끄덕였다. 마치 선생님 앞의 어린 학생들 같았다”며 자신이 몸담을 당시의 바르셀로나는 선수와 감독간의 소통이 없는 팀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택한 이유도 조롱했다. “”왜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을 택했을까? 바이에른이 이미 그 없이 완성된 팀이기 때문”이라며 “그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지만,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들만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슈피겔’은 인터뷰 말미 그에게 “분데스리가서 뛰게 된다면 어느 팀에서 뛰게 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바이에른도 괜찮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후에 말이다”라며 끝까지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해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