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브루클린, QPR 공식 입단
입력 : 2013.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14)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30일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이 QPR과 계약해 유소년 팀에 합류하게 됐다. 브루클린은 아버지를 따라 축구 선수로 생활하게 됐고 베컴은 아들의 데뷔를 볼 수 있어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축구 집안이 탄생했다. 아버지 베컴의 뒤를 이어 장남 브루클린이 가세했고 이미 둘째 아들인 로미오 베컴이 아스널의 유소년팀에 합류했다.

브루클린이 QPR U-14팀에 입단하게 됨에 따라 전 첼시의 레전드인 데니스 와이즈의 아들 헨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한, 베컴은 브루클린이 QPR의 유니폼을 입고 뛴 찰턴과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고 팀은 패배했지만 아들의 경기를 보고 기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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