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 에스테그랄의 아미르 갈레노이 감독이 홈에서 뒤집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테그랄은 3일 새벽(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서울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0-2로 패한 에스테그랄은 3골을 넣어야 서울을 누르고 결승에 오를 수 있다.
경기를 앞둔 갈레노이 감독은 1일 테헤란 이란프로축구연맹에서 2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1차전에서 졌지만 2차전이 남아 있다. 상황과 장소는 이전과 완전히 다르다. 한국에서 우리가 실수가 있었고 첫 실점 후 심리적으로 흔들렸다. 지난 1차전을 거울삼아 2차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목표는 실점하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로 2골 이상 넣는 것이다. 후반 25분 이후 많은 찬스가 올 것”이라며 다득점 경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10만 관중이 응원하고 도움을 주면 우리가 2골 이상 넣을 수 있을 것이다. 2차전은 이란 축구에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다”라고 홈팬들의 성원을 기대했다.
주축 선수인 네쿠남, 테이무리안이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결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축 선수 2명이 없는 게 안타깝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른 선수들이 준비되어 있다.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에스테그랄은 3일 새벽(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서울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을 0-2로 패한 에스테그랄은 3골을 넣어야 서울을 누르고 결승에 오를 수 있다.
경기를 앞둔 갈레노이 감독은 1일 테헤란 이란프로축구연맹에서 2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1차전에서 졌지만 2차전이 남아 있다. 상황과 장소는 이전과 완전히 다르다. 한국에서 우리가 실수가 있었고 첫 실점 후 심리적으로 흔들렸다. 지난 1차전을 거울삼아 2차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목표는 실점하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로 2골 이상 넣는 것이다. 후반 25분 이후 많은 찬스가 올 것”이라며 다득점 경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10만 관중이 응원하고 도움을 주면 우리가 2골 이상 넣을 수 있을 것이다. 2차전은 이란 축구에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다”라고 홈팬들의 성원을 기대했다.
주축 선수인 네쿠남, 테이무리안이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결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축 선수 2명이 없는 게 안타깝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른 선수들이 준비되어 있다.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