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U-15팀, U-12팀 왕중왕전 진출
입력 : 2013.10.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대구FC 산하 유소년팀 U-15팀(율원중)과 U-12팀이 2013 대교 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올랐다.

U-15팀(감독 백영철)은 2011년 12월 창단한 이래 첫 왕중왕전 진출이며, U-12팀(감독 한동윤)은 1위 왕중왕전 진출은 처음이다.

U-15팀은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 대구강변구장에서 열린 전국 중등 축구리그 대구예선 최종라운드에서 대구DSCA FC(U-15)팀에 30-0 대승을 거뒀다. 이로서 15승 2무 4패 승점 47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창단이래 첫 왕중왕전 진출을 이뤄냈다.

매년 왕중왕전 진출에 성공했던 U-12팀은 올해 첫 조별예선 1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U-12팀은 이날 오후 2시 신흥초등학교에서 열린 대구B조 최종라운드에서 신흥초에 1-2로 패했지만 18승 2무 1패 승점 56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최종경기결과에 따라 U-15팀은 페어플레이팀상을 수상했으며, 심동휘(3학년)은 우수선수상, 임동환은 페어플레이상(3학년)을 수상했다.

U-12 한동윤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 이진용(6학년)은 최우수선수상, 김재민(6학년)은 골키퍼상, 이경태(6학년)은 수비상을 수상했다.

왕중왕전은 오는 10월부터 열린다.

대구FC 산하 U-15팀 수상자
○ 단체상 : 페어플레이팀상
○ 우수선수상 : 심동휘(3학년)
○ 페어플레이상 : 임동환(3학년)

대구FC 산하 U-12팀 수상자
○ 최우수 지도자상 : 한동윤 감독
○ 최우수 선수상 : 이진용(6학년)
○ 골키퍼상 : 김재민(6학년)
○ 수비상 : 이정태(6학년)

기획취재팀
사진=대구F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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