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완주] 김성진 기자= 현재 홍명보호에는 원톱 자원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라이언킹’ 이동국(34, 전북)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국내에 좋은 공격수가 많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3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 위치한 전북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이동국은 “국내에 좋은 공격수가 많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12일 브라질, 15일 말리를 상대로 A매치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9월 30일 이 경기에 나설 25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25명 중 최전방 공격자원은 지동원뿐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그 동안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들을 기용했지만 모두 합격점을 내리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경기력이 떨어진 박주영을 대표팀에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능력이 뛰어난 선수인만큼, A매치를 통해 박주영의 몸상태를 끌어올리자는 것이다. 과거 조광래 감독의 박주영 기용법이기도 했다.
2010~2011년 대표팀을 이끌었던 조광래 감독은 아스널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박주영을 계속 소집해 A매치에 기용했다. 당시 조광래 감독은 “능력 있는 선수다. 떨어진 경기력은 A매치에 뛰면 바로 회복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동국은 K리그 클래식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들의 기량도 뛰어나기에 충분히 원톱 부재를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그리고 이동국은 “누구나 기회는 공평하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갈 선수가 선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국은 “이번 평가전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대표팀이 브라질, 말리를 상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3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 위치한 전북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이동국은 “국내에 좋은 공격수가 많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12일 브라질, 15일 말리를 상대로 A매치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9월 30일 이 경기에 나설 25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25명 중 최전방 공격자원은 지동원뿐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그 동안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들을 기용했지만 모두 합격점을 내리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경기력이 떨어진 박주영을 대표팀에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능력이 뛰어난 선수인만큼, A매치를 통해 박주영의 몸상태를 끌어올리자는 것이다. 과거 조광래 감독의 박주영 기용법이기도 했다.
2010~2011년 대표팀을 이끌었던 조광래 감독은 아스널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박주영을 계속 소집해 A매치에 기용했다. 당시 조광래 감독은 “능력 있는 선수다. 떨어진 경기력은 A매치에 뛰면 바로 회복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동국은 K리그 클래식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들의 기량도 뛰어나기에 충분히 원톱 부재를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그리고 이동국은 “누구나 기회는 공평하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갈 선수가 선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동국은 “이번 평가전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대표팀이 브라질, 말리를 상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