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위기의 남자 주제 무리뉴 감독 그리고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첼시. 위기의 첼시를 구할 공격수들은 없을까?
이번 시즌 첼시의 키워드는 ‘왕의 귀환’이었다. 전성기를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이 돌아왔고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하며 다시 한 번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재패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첼시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시즌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후안 마타가 여러 이유로 벤치에 물러나있고 공격수들은 골 가뭄에 시달리며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야심차게 영입했던 사무엘 에투는 전성기가 지난 모습이고 잠시 부활의 움직임을 보였던 페르난도 토레스도 지난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이처럼 첼시가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지 현지 언론들은 다양한 공격수들의 이적설을 내놓고 있다. 또한, 첼시도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들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현지 언론들의 소스를 인용해 위기의 첼시를 구할 공격수 ‘강추 리스트’ 베스트 5를 선정해봤다.
디에고 코스타(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다멜 팔카오가 떠난 자리를 완벽히 메워주고 있는 코스타가 무리뉴 감독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8cm의 장신 공격수인 코스타는 압도적인 제공권 능력을 물론 스피드, 골 결정력, 배후 침투, 연계플레이 등 공격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미 이번 시즌 8골을 몰아넣으며 유럽 빅 클럽들이 눈독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현지 언론들도 이번 겨울에 첼시가 영입해야 될 1순위로 뽑고 있다.
카림 벤제마(26,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벤제마도 첼시의 영입 대상이다. 비록 레알에서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 중 하나이다. 연계플레이나 골을 만드는 움직임이 탁월하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난 공격수다. 무리뉴 감독이 레알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 많은 지지를 보냈기에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벤제마는 레알에서만 192경기에 출전해 91골을 기록하고 있다.
잭슨 마르티네스(27, FC포르투)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34골을 넣으며 유럽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득점력을 물론 연계플레이도 뛰어나고 배후 침투와 헤딩 능력도 갖췄다. 어느 하나의 특징보다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 공격수로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그리고 나폴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명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현지 언론들은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무리뉴의 우선 순위로 거론하고 있다. 마르티네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3,400만 파운드(약 595억 원)다.
빅토르 피셔(19, 아약스)
덴마크의 대형 유망주 피셔도 첼시의 구애를 받고 있다. 19세의 젊은 공격수지만 이미 완성형 공격수로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빠른 발과 개인기술. 특히 드리블과 볼터치는 이미 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고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최근에 나온 유망주 중에 호날두와 가장 근접한 플레이를 한다고 평가받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로마의 강력한 관심을 받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피셔를 예전부터 지켜봐왔고 이번 겨울을 통해 반드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는 물론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긴 레반도프스키가 기정 사실화됐던 바이에른 뮌헨행을 접고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 구단인 도르트문트도 독일팀보다는 해외진출을 원하고 있고 선수 본인도 잉글랜드 진출에 관심을 가져왔다. 계약기간도 얼마남지 않아 큰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첼시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번 시즌 첼시의 키워드는 ‘왕의 귀환’이었다. 전성기를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이 돌아왔고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하며 다시 한 번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재패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첼시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시즌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후안 마타가 여러 이유로 벤치에 물러나있고 공격수들은 골 가뭄에 시달리며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야심차게 영입했던 사무엘 에투는 전성기가 지난 모습이고 잠시 부활의 움직임을 보였던 페르난도 토레스도 지난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이처럼 첼시가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지 현지 언론들은 다양한 공격수들의 이적설을 내놓고 있다. 또한, 첼시도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들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현지 언론들의 소스를 인용해 위기의 첼시를 구할 공격수 ‘강추 리스트’ 베스트 5를 선정해봤다.
디에고 코스타(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다멜 팔카오가 떠난 자리를 완벽히 메워주고 있는 코스타가 무리뉴 감독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8cm의 장신 공격수인 코스타는 압도적인 제공권 능력을 물론 스피드, 골 결정력, 배후 침투, 연계플레이 등 공격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미 이번 시즌 8골을 몰아넣으며 유럽 빅 클럽들이 눈독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현지 언론들도 이번 겨울에 첼시가 영입해야 될 1순위로 뽑고 있다.
카림 벤제마(26,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벤제마도 첼시의 영입 대상이다. 비록 레알에서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 중 하나이다. 연계플레이나 골을 만드는 움직임이 탁월하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난 공격수다. 무리뉴 감독이 레알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 많은 지지를 보냈기에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벤제마는 레알에서만 192경기에 출전해 91골을 기록하고 있다.
잭슨 마르티네스(27, FC포르투)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34골을 넣으며 유럽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득점력을 물론 연계플레이도 뛰어나고 배후 침투와 헤딩 능력도 갖췄다. 어느 하나의 특징보다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 공격수로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그리고 나폴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명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현지 언론들은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무리뉴의 우선 순위로 거론하고 있다. 마르티네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3,400만 파운드(약 595억 원)다.
빅토르 피셔(19, 아약스)
덴마크의 대형 유망주 피셔도 첼시의 구애를 받고 있다. 19세의 젊은 공격수지만 이미 완성형 공격수로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빠른 발과 개인기술. 특히 드리블과 볼터치는 이미 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고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최근에 나온 유망주 중에 호날두와 가장 근접한 플레이를 한다고 평가받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로마의 강력한 관심을 받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피셔를 예전부터 지켜봐왔고 이번 겨울을 통해 반드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는 물론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긴 레반도프스키가 기정 사실화됐던 바이에른 뮌헨행을 접고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 구단인 도르트문트도 독일팀보다는 해외진출을 원하고 있고 선수 본인도 잉글랜드 진출에 관심을 가져왔다. 계약기간도 얼마남지 않아 큰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첼시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