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 47회 처용문화제 개막과 함께 거리홍보
입력 : 2013.10.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울산 현대 직원들이 지난 3일 울산의 대표축제인 '제47회 처용문화제' 개막현장을 찾아가 다가오는 홈 2경기 홍보를 실시했다.

울산은 긴 휴식기간을 끝으로 부산 아이파크와 10월5일 오후 4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다음 홈 경기는 2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수원 삼성전이다.

울산은 3일 오후 1시부터 3시반 까지 울산 남구 달동 문화공원 처용마당에서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인공바람을 맞으며 공기중에 떠 있는 공을 맞히는 플로팅볼 축구게임, 스탑워치 게임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사업단 경품 교환권을 증정했다.

1967년부터 시작된 처용문화제는 옛 울산공업축제부터 내려오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울산광역시의 대표적 문화 축제로서 지역민들의 문화적 안식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처용문화제는 처용학술제, 처용마당, 월드뮤직(UWMF), 뮤직마켓 에이팜(APaMM), 전시체험 행사 등 5개 부문으로 6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제공=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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