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먹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던 가레스 베일이 후반전 교체 투입과 함께 페널티킥을 유도해내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레알은 19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말라가와의 경기서 디 마리아와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1분 레알은 디 마리아의 왼발 프리킥이 말라가의 골문으로 향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전반 13분 호날두가 디 마리아의 전진 패스를 받아 왼발로 정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오른쪽으로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전 내내 헛심을 쓴 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득점에 성공했다. 다소 행운이 따른 득점이었다. 후반 1분, 디 마리아가 오른쪽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린 것을 호날두가 헤딩 슈팅을 시도하려 떠올랐다. 그러나 공은 호날두의 머리에 맞지 않았고, 그대로 말라가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베일은 후반 30분 모라타와 교체 투입되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베일은 후반 44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빠른 스피드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 파울을 유도해 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경기는 레알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레알은 19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말라가와의 경기서 디 마리아와 호날두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1분 레알은 디 마리아의 왼발 프리킥이 말라가의 골문으로 향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전반 13분 호날두가 디 마리아의 전진 패스를 받아 왼발로 정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오른쪽으로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전 내내 헛심을 쓴 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득점에 성공했다. 다소 행운이 따른 득점이었다. 후반 1분, 디 마리아가 오른쪽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린 것을 호날두가 헤딩 슈팅을 시도하려 떠올랐다. 그러나 공은 호날두의 머리에 맞지 않았고, 그대로 말라가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베일은 후반 30분 모라타와 교체 투입되어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베일은 후반 44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빠른 스피드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 파울을 유도해 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경기는 레알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