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벤)의 복귀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다.
박지성은 지난 9월 28일 AZ 알크마르전에서 빅토르 엘름에게 왼쪽 발목을 밟히며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유로파리그 르노모레츠 오데사(우크라이나) 경기와 에레디비지에 9라운드 RKC 발베이크전에 결장했다.
치료와 재활에 전념한 박지성은 최근 들어 복귀가 전망됐다. 네덜란드 언론들은 박지성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20일 밤(한국시간) 흐로닝언 유로보그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흐로닝언과의 에레디비지에 10라운드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박지성이 흐로닝언전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네덜란드의 ‘데 헬덜란드’는 박지성의 부상 회복이 더뎠다고 했다.
이 보도가 맞다면 박지성은 흐로닝언 원정명단에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완벽히 회복하지 않은 선수를 기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필립 코퀴 PSV 감독은 선수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으면 기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정도 몸상태가 회복됐다면 경기 분위기를 익히는 차원에서 원정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 벤치에서 동료들이 뛰는 모습을 보며 천천히 복귀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PSV로서는 박지성이 하루빨리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현재 PSV는 선두 트벤테와 승점 18점으로 같지만 골득실 차에서 뒤져 에레디비지에 2위에 올라있다. 다시 선두에 나서려면 박지성의 복귀가 필수적이다. 미드필드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윤활유 역할을 하는 그가 있어야 원활한 공격과 수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유로파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려면 박지성이 필요하다.
결국 코퀴 감독의 결정에 따라 박지성의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코퀴 감독이 흐로닝언전에서 박지성 카드를 꺼낼 지 주목된다.
사진출처=PSV 에인트호벤 홈페이지
박지성은 지난 9월 28일 AZ 알크마르전에서 빅토르 엘름에게 왼쪽 발목을 밟히며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유로파리그 르노모레츠 오데사(우크라이나) 경기와 에레디비지에 9라운드 RKC 발베이크전에 결장했다.
치료와 재활에 전념한 박지성은 최근 들어 복귀가 전망됐다. 네덜란드 언론들은 박지성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20일 밤(한국시간) 흐로닝언 유로보그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흐로닝언과의 에레디비지에 10라운드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박지성이 흐로닝언전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네덜란드의 ‘데 헬덜란드’는 박지성의 부상 회복이 더뎠다고 했다.
이 보도가 맞다면 박지성은 흐로닝언 원정명단에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완벽히 회복하지 않은 선수를 기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필립 코퀴 PSV 감독은 선수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으면 기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정도 몸상태가 회복됐다면 경기 분위기를 익히는 차원에서 원정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 벤치에서 동료들이 뛰는 모습을 보며 천천히 복귀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PSV로서는 박지성이 하루빨리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현재 PSV는 선두 트벤테와 승점 18점으로 같지만 골득실 차에서 뒤져 에레디비지에 2위에 올라있다. 다시 선두에 나서려면 박지성의 복귀가 필수적이다. 미드필드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윤활유 역할을 하는 그가 있어야 원활한 공격과 수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유로파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려면 박지성이 필요하다.
결국 코퀴 감독의 결정에 따라 박지성의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코퀴 감독이 흐로닝언전에서 박지성 카드를 꺼낼 지 주목된다.
사진출처=PSV 에인트호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