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6)가 복귀했다. 하지만 FC 바르셀로나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메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은 0-0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선두(8승 1무. 승점 25)를 지켰지만, 이날 경기로 두 마리 토끼를 놓치게 됐다. 개막 후 질주했던 8연승을 마감했고, 팀의 에이스 메시까지 투입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경기 내용면에서는 바르셀로나 특유의 점유율 축구가 빛난 경기였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76:24라는 압도적인 점유율 속에 패스 성공률도 91%에 다다르는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을 보였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총 12개의 슈팅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골문으로 향하는 유효슈팅은 3개에 그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한편 홈팀 오사수나는 점유율의 열세 속에서도 효율적인 수비 운영으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2승 1무 6패(승점 7)를 기록, 강등권에서 탈출해 16위로 올라섰다.
사진= ⓒBPI/스포탈코리아
메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은 0-0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선두(8승 1무. 승점 25)를 지켰지만, 이날 경기로 두 마리 토끼를 놓치게 됐다. 개막 후 질주했던 8연승을 마감했고, 팀의 에이스 메시까지 투입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경기 내용면에서는 바르셀로나 특유의 점유율 축구가 빛난 경기였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76:24라는 압도적인 점유율 속에 패스 성공률도 91%에 다다르는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을 보였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총 12개의 슈팅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골문으로 향하는 유효슈팅은 3개에 그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한편 홈팀 오사수나는 점유율의 열세 속에서도 효율적인 수비 운영으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2승 1무 6패(승점 7)를 기록, 강등권에서 탈출해 1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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