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왕찬욱 기자= “K리그에서 가장 인정받는 팀인 FC서울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는 것에 기쁘다.”
환상적인 추가골로 팀의 승리를 도운 울산 현대의 김신욱(25)이 상대팀 서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울산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에서 하피냐의 결승골과 김신욱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울산은 포항보다 한 경기 덜 치렀음에도 승점 58점을 쌓아 리그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신욱은 “개인적으로 K리그에서 가장 인정하는 팀인 FC서울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는 것에 기쁘다. 서울은 강한 팀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팀이다”라며 상대팀 서울에 대한 좋은 생각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서울은 다가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맞붙는다. 전년도 ACL 우승경험이 있는 김신욱은 “광저우는 강하다. 하지만 서울은 정신력과 조직력이 있다. 공격력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응원하고 싶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이날 골을 기록한 김신욱은 넓은 활동반경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특별훈련을 하고 있다던 김신욱은 코치진을 향해 감사를 전한 뒤 “추울수록 몸이 올라오는 체질이다. 활동범위를 더욱 늘려나갈 생각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량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대표팀에 관련해서 김신욱은 “대표팀에서는 울산에서의 스타일과는 달리 홍명보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스타일을 당연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1분이라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역할을 다하며 나라를 대표해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홍명보호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환상적인 추가골로 팀의 승리를 도운 울산 현대의 김신욱(25)이 상대팀 서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울산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에서 하피냐의 결승골과 김신욱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울산은 포항보다 한 경기 덜 치렀음에도 승점 58점을 쌓아 리그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신욱은 “개인적으로 K리그에서 가장 인정하는 팀인 FC서울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는 것에 기쁘다. 서울은 강한 팀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팀이다”라며 상대팀 서울에 대한 좋은 생각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서울은 다가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맞붙는다. 전년도 ACL 우승경험이 있는 김신욱은 “광저우는 강하다. 하지만 서울은 정신력과 조직력이 있다. 공격력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응원하고 싶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이날 골을 기록한 김신욱은 넓은 활동반경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특별훈련을 하고 있다던 김신욱은 코치진을 향해 감사를 전한 뒤 “추울수록 몸이 올라오는 체질이다. 활동범위를 더욱 늘려나갈 생각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량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대표팀에 관련해서 김신욱은 “대표팀에서는 울산에서의 스타일과는 달리 홍명보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스타일을 당연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1분이라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역할을 다하며 나라를 대표해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홍명보호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