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의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는 프랭크 리베리(30, 바이에른 뮌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조국의 월드컵 출전을 위해 최고의 열정을 불사른다.
FIFA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추첨식을 갖는다.
프랑스, 포르투갈, 스웨덴, 아이슬란드,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 8개팀의 운명이 갈리는 조추첨식 중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은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추첨 결과에 쏠리고 있다.
두 팀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세계적인 강팀. 게다가 올 시즌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리베리와 호날두가 속해 있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브라질에서 이 둘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은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본선 진출을 원하고 있다.
올 해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FIFA 발롱도르의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는 당사자인 리베리와 호날두 역시 월드컵 진출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리베리는 지난 2012/2013 시즌 바이에른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팀이 독일 구단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올 시즌에도 바뀐 팀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비록 지난 시즌 호날두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우승컵을 차지 하지 못했지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어서 지난 5일 레반테와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올 해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50골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말라가와의 경기 중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자신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추첨 결과 맞붙게 된다면 이 둘 중 한명은 월드컵에 출전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월드컵에 진출시키지 못 한다면 FIFA 발롱도르 수상도 사실상 멀어진다.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는 이미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국가대표와 소속팀의 승승장구를 이끌고 있는 메시를 넘어서기 위해서 두 선수의 월드컵 진출은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FIFA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추첨식을 갖는다.
프랑스, 포르투갈, 스웨덴, 아이슬란드,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 8개팀의 운명이 갈리는 조추첨식 중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은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추첨 결과에 쏠리고 있다.
두 팀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세계적인 강팀. 게다가 올 시즌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리베리와 호날두가 속해 있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브라질에서 이 둘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은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본선 진출을 원하고 있다.
올 해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FIFA 발롱도르의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는 당사자인 리베리와 호날두 역시 월드컵 진출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리베리는 지난 2012/2013 시즌 바이에른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팀이 독일 구단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올 시즌에도 바뀐 팀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비록 지난 시즌 호날두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우승컵을 차지 하지 못했지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어서 지난 5일 레반테와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올 해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50골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말라가와의 경기 중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자신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추첨 결과 맞붙게 된다면 이 둘 중 한명은 월드컵에 출전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월드컵에 진출시키지 못 한다면 FIFA 발롱도르 수상도 사실상 멀어진다.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는 이미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국가대표와 소속팀의 승승장구를 이끌고 있는 메시를 넘어서기 위해서 두 선수의 월드컵 진출은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