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성적 부진으로 마틴 욜 감독의 경질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풀럼이 '승격팀' 크리스탈 팰리스를 4-1로 대파하며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개막 후 6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드미트리 베르바토프는 리그 마수걸이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풀럼은 2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풀럼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아드리안 마리아파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전후반 각각 2골씩 4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챙겼다.
전반 19분과 45분 파팀 카사미와 스티브 시드웰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은 풀럼은 후반 5분 베르바토프가 헤딩으로 리그 1호골을 터트리며 3-1로 달아났다. 지난 시즌 15골을 터트렸던 베르바토프로서는 개막 후 7경기만에 터진 리그 첫 골이었다.
승기를 잡은 풀럼은 베르바토프의 추가골이 나오고 5분 만에 필리페 센더로스가 4번째 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7라운드 스토크 시티전 1-0 승리에 이어 2연승에 성공한 풀럼은 승점 10점(3승1무4패)을 마크하며 순위를 17위에서 13위로 끌어올렸다.
반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크리스털 팰리스(1승7패)는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19위에 머물렀다.
풀럼은 2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풀럼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아드리안 마리아파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전후반 각각 2골씩 4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챙겼다.
전반 19분과 45분 파팀 카사미와 스티브 시드웰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은 풀럼은 후반 5분 베르바토프가 헤딩으로 리그 1호골을 터트리며 3-1로 달아났다. 지난 시즌 15골을 터트렸던 베르바토프로서는 개막 후 7경기만에 터진 리그 첫 골이었다.
승기를 잡은 풀럼은 베르바토프의 추가골이 나오고 5분 만에 필리페 센더로스가 4번째 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7라운드 스토크 시티전 1-0 승리에 이어 2연승에 성공한 풀럼은 승점 10점(3승1무4패)을 마크하며 순위를 17위에서 13위로 끌어올렸다.
반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크리스털 팰리스(1승7패)는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19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