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11월에 토론토서 칠레와 평가전
입력 : 2013.10.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브라질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가진다.

‘야후스포츠’는 21일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이 오는 11월 1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가진다. 브라질이 캐나다를 방문하는 것은 거의 20년 만의 일이다”라며 브라질이 캐나다에서 친선 경기를 갖기로 한 소식을 전했다.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뿐만 아니라 여러 경기들이 북미의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가 11월 15일 뉴욕에서 경기를 치르며, 브라질은 칠레와의 경기 전인 15일 마이애미서 온두라스와 경기를 치른다. 18일에는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가 세인트루이스에서 맞붙는다”며 11월 중 북아메리카서 열리는 친선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 친선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은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국가다. 이들은 서로간의 친선전을 통해 팀의 전력을 확인하고, 미래의 월드컵 본선 경쟁자들과 겨루어 보며 상대팀이 될 수도 있는 나라들의 전력 탐색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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