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드난 야누자이(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유럽 각국 축구협회의 러브콜이 뜨겁다.
이번에는 알바니아다. 야누자이는 벨기에 태생으로, 부모님은 알바니아와 코소보 출신이고 조부모는 터키와 세르비아 출신이다. 또한 현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잉글랜드까지 더한다면 그는 6개의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의 마음은 잉글랜드로 기운 상태. 하지만 규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선 18세 이후 5년 이상 영국에서 체류해야만 한다. 그가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사이, 알바니아가 그를 대표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성명을 발표했다.
알바니아 축구협회 대변인은 “우리는 젊고 재능 있는 야누자이의 합류를 위해 무엇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야누자이는 알바니아 축구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다”며 그의 알바니아 대표팀 합류를 촉구했다.
이어 “우리는 야누자이에게 알바니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히기 위해 망설임 없이 우리의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그가 알바니아 대표팀에서 뛴다면 그는 스스로 영광스러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벨기에 마르크 빌모츠 감독의 대표팀 합류 요청을 거절한 야누자이는 여전히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야누자이의 선택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번에는 알바니아다. 야누자이는 벨기에 태생으로, 부모님은 알바니아와 코소보 출신이고 조부모는 터키와 세르비아 출신이다. 또한 현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잉글랜드까지 더한다면 그는 6개의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의 마음은 잉글랜드로 기운 상태. 하지만 규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선 18세 이후 5년 이상 영국에서 체류해야만 한다. 그가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사이, 알바니아가 그를 대표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성명을 발표했다.
알바니아 축구협회 대변인은 “우리는 젊고 재능 있는 야누자이의 합류를 위해 무엇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야누자이는 알바니아 축구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다”며 그의 알바니아 대표팀 합류를 촉구했다.
이어 “우리는 야누자이에게 알바니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히기 위해 망설임 없이 우리의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그가 알바니아 대표팀에서 뛴다면 그는 스스로 영광스러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벨기에 마르크 빌모츠 감독의 대표팀 합류 요청을 거절한 야누자이는 여전히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야누자이의 선택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