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요 축구 클리닉을 열고 대구 지역 내 학생들을 찾아갔다.
이날 대구FC는 창단멤버 박종진이 대구중학교를 방문해 토요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선수들은 학생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축구기술 지도 및 미니게임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구중학교를 방문한 박종진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생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종진은 행사참가 후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박종진은 "처음 프로에 입단했던 2000년대 초반에는 K리그 구단들이 지역연고지역을 대상으로 공헌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10년 사이에 많은 게 변했다"며 "물론 훈련 일정이 다소 빡빡할 땐 피곤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면 그동안 소홀히 했던 것들을 떠올리고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도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생들에게 프로 선수들은 어떻게 훈련하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실제로 선수들의 훈련방법을 직접 해보면서 의외로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 많아 놀라기도 했다. 이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건전한 자기계발에 힘쓰고 훌륭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남겼다.
토요축구클리닉은 지난해부터 대구FC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학원폭력 문제의 대안을 마련하고,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주말 참여형 생활 스포츠와 관전 스포츠 확대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조성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 FC
이날 대구FC는 창단멤버 박종진이 대구중학교를 방문해 토요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선수들은 학생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축구기술 지도 및 미니게임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구중학교를 방문한 박종진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생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종진은 행사참가 후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박종진은 "처음 프로에 입단했던 2000년대 초반에는 K리그 구단들이 지역연고지역을 대상으로 공헌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10년 사이에 많은 게 변했다"며 "물론 훈련 일정이 다소 빡빡할 땐 피곤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면 그동안 소홀히 했던 것들을 떠올리고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도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생들에게 프로 선수들은 어떻게 훈련하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실제로 선수들의 훈련방법을 직접 해보면서 의외로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 많아 놀라기도 했다. 이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건전한 자기계발에 힘쓰고 훌륭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남겼다.
토요축구클리닉은 지난해부터 대구FC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학원폭력 문제의 대안을 마련하고,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주말 참여형 생활 스포츠와 관전 스포츠 확대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조성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