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13년 10월 21일, 2년 연속 FA컵 정상에 오른 포항 스틸러스가 포항 시내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카 퍼레이드와 우승 축하 행사를 가졌다. 오후 4시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해병대 군용지프차로 카 퍼레이드를 시작한 데 이어 중앙상가에서 사물놀이패와 함께 도보행진을 벌였다. 선수들에게 월계관 수여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 스틸러스는 시민들을 위해 치킨과 순대, 문어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흥을 돋구었다.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김은중(34)과 유창현(28), 신영준(24)이 카 퍼레이드에 즐거워하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1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 4-3으로 승리, FA컵 정상에 올랐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김은중(34)과 유창현(28), 신영준(24)이 카 퍼레이드에 즐거워하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1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 4-3으로 승리, FA컵 정상에 올랐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